한국·아르헨티나 간 양해각서(MOU) 체결
한국·아르헨티나 간 양해각서(MOU) 체결
양국, 원전협력기반 마련
  • 대한뉴스
  • 승인 2010.09.17 1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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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아르헨티나와 원전건설 및 운영중 원전 수명연장 사업에 적극 협력키로 하였다고 밝혔다.

지경부 최경환장관은 16일, 지경부 회의실에서 방한중인 아르헨티나 기획부장관(Julio de Vido)(사진 좌)과 양국간 원전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양국 정부간 원전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양해각서는 아르헨티나가 추진중인 신규원전 건설과 운영중 원전(Embalse, 중수로) 수명연장사업에 양국 사업자간에 구체적 협력방안을 논의하고, 양국 정부가 이를 적극 지원하는 내용이 담겨 있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아르헨티나 기획부장관은 또, 한전 및 한수원(주) 경영진과도 면담을 갖고 협력방안을 논의하였으며, 신고리 원전 건설현장도 방문할 계획이다.

또한, 아르헨티나 원자력회사(NASA) 및 원자력연구소(CNEA) 관계자 11명도 지난 12일~18일까지 방한해 기획부장관 방한에 앞서 한전 및 한수원(주) 실무진과 협력방안에 대해 논의한 바 있으며 월성원자력발전소도 방문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한편, 아르헨티나는 원전 2기를 운영하고 있고, 1기는 건설 중이며, 다른 1기를 건설계획중인데, 현재 가동중인 원전 1기의 수명연장을 계획하고 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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