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주택보증(사장 박성표)은 윤리경영 도입 5주년을 기념하고 윤리경영의 단계를 한층 더 높이기 위해 6월2일을 ‘윤리의 날’로 제정 한다고 1일 밝혔다.
대한주택보증은 6월1일 창립 8주년 기념식 행사에서 ‘윤리의 날’을 선포하면서 전 임직원이 모여 윤리실천 결의문을 낭독하는 윤리실천 결의 대회도 함께 가졌다.
대한주택보증은 2003년 시무식에서 윤리경영 도입을 천명한 이래 매년 전 직원을 대상으로 다양한 온ㆍ오프라인 윤리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윤리경영 자기점검 프로그램을 구축하여 매주 자기점검을 실시하는 등 임직원의 윤리실천마인드를 제고하고, 주택업체 신용 평가 시에도 윤리경영 도입 여부를 반영하는 등 윤리경영 확산에도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그 결과 2006년에 정부혁신평가 대통령상 수상, 한국경영대상 윤리경영 대상 수상 및 사회책임경영대상 윤리경영 대상, 한국윤리경영 대상 공기업 대상 수상 등 매년 주요 윤리경영 관련 상을 수상해 오고 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는 이미 실시중인 국가유공자 주택임차자금 지원, 해비타트 사랑의 집짓기, 저소득가정 주택임차자금 지원 등의 사회 공헌사업을 확대하여 올해부터 저소득층의 노후주택 개보수사업의 비용지원과 임직원 자원봉사를 실시한다고 밝히고, 한국자활후견기관협회 사무처장을 초청해 저소득층 노후주택 개보수사업 설명회를 가져 눈길을 끌었다.
박성표 사장은 기념사에서 “초일류 보증공기업으로서 우리의 비전을 달성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윤리의식이 근본이 되어야 한다”며 “이미 윤리경영 선도기업으로서 타의 귀감이 되고 있지만, 보다 실천적인 윤리경영이 뿌리내릴 수 있도록 다 같이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노승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