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한 외국인들, 제천에서 추석휴일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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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대한뉴스
  • 승인 2010.09.19 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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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제천 국제한방 BIO 엑스포가 각종 문화.공연행사와 더불어 추석 관광명소로 자리매김을 할 전망이다.

최근 조직위에 따르면, 하루평균 2만명 이상의 관람객이 방문하고 있다는 것.

한국의 한의학을 비롯, 세계 전통의학이 서로 어우러진 이곳에는 한방의 미래, 어린이 한방체험관등 그동안 우리가 궁금해하던 건강상식을 접할수 있고 체험도 할 수 있다.

영어강사인 미국인 "죤" 氏는 동양의학의 신비함을 느낄수 있다면서, 특히 주변 볼거리와 한방 먹거리가 매우 인상적이었다고 말한다. 그는 추석 연휴가 길다보니, 다시한번 미국인 동료들과 이곳을 찾을것이라 말한다. 이날 이곳서 만난 외국인들 대부분은 추석 연휴에 다시한번 오겠다고 입을 모으고 있는데, 인도 대사관 관계자들은 세계전통의학관내 '아유르베다' 관을 휴일에 방문, 적극 홍보하겠다고 말한다

한편, 조직위 측은 추석 연휴기간중에도 각종 문화.예술공연을 진행한다면서, 귀경길에 이곳 제천 엑스포 현장을 둘러보면서 가족단위로 한방을 체험헤 보는것도 값진 추억이 될것이라 말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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