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도, 자연휴양림 추석연휴 가족단위 이용객 대폭 증가
충북도, 자연휴양림 추석연휴 가족단위 이용객 대폭 증가
  • 대한뉴스
  • 승인 2010.09.20 13:5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다양한 숲체험과 산림휴양기회를 제공하고자 조성하여 운영하고 있 는 도내 자연휴양림이 추석연휴 가족단위 휴양객 등으로 제2의 성수 기를 맞이하고 있다.

충북도에 따르면 도내 자연휴양림은 추석연휴 기간인 9월 17일 ~ 9월 25까지 기간 중 숙박시설이 90%이상 예약된 상태라고 밝혔다.

산림욕과 숙박 등이 가능한 도내 자연휴양림은 괴산 조령산, 옥천 장령 산, 충주 봉황·계명산·문성, 청원 옥화, 영동 민주지산, 단양 소선암, 음성 수레의산, 증평 좌구산과 금년 9월 16일 개장하는 보은 충북알프스 자연휴양림 까지 11곳이나 된다.


자연휴양림은 숲속의 집, 산림휴양관 등 숙박시설과 오토캠핑장, 체육시 설, 산책로, 등산로, 자연관찰로 등 휴양림 마다 특색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되고 있어, 산림휴양 및 여가를 즐길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각광받 고 있으며, 1일 숙박료가 4일 기준 4~5만원 선으로 다른 숙박시설에 비하여 저렴하기 때문인 것으로 분석된다.

휴양림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기 위 하여는 사전에 휴양림에 숲해설가 배치 여부를 확인하여 숲해설을 받을 수 있으며, 산림욕은 간편한 복장 으로 숲속을 거닐거나 간단한 운동을 하는 것이 효과적이며, 시간은 수 목의 생리작용이 활발한 오전 10~12시 사이가 좋으며, 활엽수림보다는 침엽수림이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아울러 산림은 대부분 지형이 험하고 위험함으로 지정된 등산로나 산책 로를 이용하고 야간 개인 활동을 가급적 지양하여야 하며, 뱀.벌.독충 등 에 유의하고 사고발생시 신속히 도움을 요청할 수 있도록 관리사무실 등 필요한 연락처를 미리 확인하여 두는 것이 좋다.

충북도 장종원 산림녹지과장은 “도민의 늘어나는 산림휴양수요를 충족 하기 위하여 2014년까지 음성 백야, 진천 생거진천, 괴산 성불산 자연휴 양림을 조성하여 도내 공설자연휴양림을 15개소로 확대 조성할 계획”이 라고 밝혔는데 15개 자연휴양림이 운영될 경우 도내 휴양림 연 이용 인 원은 100만명 이상이 되어 명실상부한 도민의 산림여가 문화활동의 중 심이 될 것이라는 전망을 낳고 있다.

이종철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