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깨끗한 집에서 건강하게 사세요’
‘깨끗한 집에서 건강하게 사세요’
  • 대한뉴스
  • 승인 2010.09.20 16:2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전북 군산시,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으로 현재까지 총 376개의 노후주택 보수 완료


“이젠 비 샐 걱정 없어 좋아요”


금광동에 거주하는 김길애씨는 군산시가 개/보수해주는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 덕분에 낡고 오래된 지붕을 새로 교체하게 됐다.

▲ 집고치기 변경 전.군산시청


군산시가 실시하고 있는 저소득층 불량주택 개/보수 사업이 관내 공사업체인 (주)제일건설 등 5개의 건설업체의 도움으로 금년도 사업을 마무리 지었다.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은 노후화된 주택의 지붕, 장판, 도배, 싱크대, 주방개조 등 노후화된 부분을 보수/교체하여 주는 사업으로 지난 2006년 시범사업을 통해 금년도까지 총 376개 주택이 개/보수 되었다.


특히 자력으로 보수할 능력이 없는 독거노인 세대 등을 우선 선정하여 오래된 지붕을 개량함으로써 노후화된 주택의 고질적인 문제점인 지붕누수를 막아 금년도 집중 폭우로 인한 군산시내 일부의 침수피해에도 불구하고 집중폭우 이전에 사업이 완료된 세대는 풍수해로부터 벗어날 수 있었다.

▲ 집고치기 변경 후.군산시청


또한 금년도는 총 120동에 대한 지원을 펼쳐, 작년 80동보다 50% 확대 지원하여 보다 많은 저소득 계층에 혜택이 돌아갔으며, 사업을 맡은 5개의 건설업체는 시 지원금액을 초과하여 보수할 수 없는 부분까지 수용, 6천3백만원 정도를 추가 부담하여 저소득층의 주거환경 개선에 앞장섰다.


한편 군산시는 내년도 사랑의 집 고쳐주기 사업을 위해 금년도 사업지원 건설업체와의 간담회를 개최하는 등 사업추진 중의 문제점 과 개선방안 등을 검토하고 있으며, 내년도 사업에 적극 반영해 사회취약계층을 포함한 시민들의 삶의 질이 더욱 향상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진아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