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0월 24일(일)부터 10월 31일(일)까지 5박 8일 일정으로 떠나는 이번 여정에는 보스포러스 해협, 에페소 유적, 파묵칼레, 카파도키아 등 터키 곳곳에 묻어있는 그들의 문학 이야기를 들을 예정이며, <위험한 동화>, <감정의 모험>을 쓴 터키의 유명 소설가 ‘아흐멧 알탄’과의 만남도 갖는다고 한다.
첫 도착지인 이스탄불에서 북클럽회원들은 오르한 파묵의 작품 <도시 그리고 추억>의 배경지인 보스포러스 해협과 <내 이름은 빨강>, <검은색>의 배경지인 성소피아 성당, 톱카프 궁전, 블루모스크 등을 살펴본다.
이어 에페소로 이동해 누가의 묘, 아고라, 헤라클레스의 문 등 에페소 유적을 돌아본 후 파묵칼레, 안탈야, 카파도키아 등을 관광한 후 귀국하는 일정이라고 말했다.
행사 관계자는 "이번 행사는 교보문고와 대산문화재단이 매년 진행하고 있는 ‘책’과 ‘여행’이 결합된 ‘문화 여행’의 일환으로 새로운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자세한 사항은 교보문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선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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