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김재균의원 보도자료 관련 해명
중진공, 김재균의원 보도자료 관련 해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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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06 0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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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진흥공단(이하 중진공)은 김재균의원이 홈쇼핑사업자 선정에 청와대가 개입됐다는 의혹에 대해 공식 해명했다.


5일, 국회 국정감사에서 민주당 김재균의원이 ‘중소기업 전요 홈쇼핑채널 사업자 선정에 최경환 지식경제부 장관과 송종호 전 대통령중소기업 비서관(현 중진공 이사장)이 압력을 행사한 것으로 확인됐다’는 주장을 펴면서,


‘최경환 장관과 송종호 전비서관이 중소기업 유통센터 사장에게 “사업자 신청을 포기하라”는 압력을 행사했으며, 9월15일 중진공 확대 경영전략회의에서 취임한지 이틀 된 송종호 이사장이 “홈쇼핑 사업할 생각마라”며 윽박질렀다는 사실을 거론한 것과,


국정감사 회의장에 배석해 있던 손창록 사장이 사실 관계를 시인하면서 이 같은 의혹이 사실로 밝혀졌다는 보도자료를 냈다.


이에 대해 중진공은 자회사인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중소기업 전용 홈쇼핑 사업자 선정에 참여하는 것에 반대 입장을 표하거나 압력을 준 사실이 없다고 해명했다.


중진공은, “이미 중소기업유통센터는 사업자 선정 신청을 위하여 여러 기관들과 투자 유치를 위한 컨소시엄을 구성하고, 신청을 위한 사업계획서 작성도 완료한 상태로 이미 홈쇼핑 사업자 선정을 위한 사업 추진이 상당 부문 진행된 상황”이라면서,


“중소기업제품의 판로지원을 위한 수단으로서의 중기전용 홈쇼핑 채널 사업자 취득은 중요한 정책 수단이라고 인식하나 다만, 중소기업유통센터의 독자적인 사업참여보다는 중소기업을 대표하는 중소기업중앙회와 협력함으로써 공공부분과 민간부분이 상생할 수 있는 구조로 만들 것을 독려하는 과정에서 나온 발언의 해석에 오해가 발생한 것”이라고 말했다.


중진공은 “국정감사 회의장에서의 중소기업유통센터 손창록 사장은 홈쇼핑 사업을 잘하자는 취지였다고 발언했으나, 사실 관계를 시인한 것으로 자료가 배포된 것”으로 이는 오해라고 해명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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