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경영이 도마위에 올랐다.
김을동 의원(미래희망연대, 비례대표)은 6일 문화콘텐츠센터에서 열린 국정감사에서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인건비 지급에 대해 강하게 질타하고 나섰다.
김 의원은 2009년도 한국문예위의 전직원 연봉세부항목을 조사한 결과, 2급부터 7급까지의 직원들 중 대부분이 보편적으로 적용되고 있는 연봉제의 직급별 상한선에 근접한 수준으로 연봉을 받고 있으며, 상한선보다 더 많은 연봉을 받고 있는 직원도 7명이나 되었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공공기관 경영실적에서 D등급을 받은 기관이 내부에서는 직원들 배만 불리고 있다.”라고 따끔하게 지적했다.
" 또한 기본급과 성과급 외에 가지각색의 다양한 명칭의 제수당이 16개나 되었습니다. 그 중 가장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 항목은 시간외 수당으로서 많은 수의 직원들이 연 500만원 이상의 시간외수당(휴일근무, 야간근무 수당은 별도지급)을 받고 있었으며, 그 다음으로 복리후생비(1인당 년 300만원)와 교통보조비(1인당 년 240만원)가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었습니다 "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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