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산업, 다음 10년 준비를…”
“IT산업, 다음 10년 준비를…”
“SMART KOREA 2010” 12~15일, 일산 킨텍스서 열려
  • 대한뉴스
  • 승인 2010.10.11 12: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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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ART KOREA 2010 행사 구성

일 시

장 소

행사 및 내용

10.12(화)

13:00~17:50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

Creative Futures Forum

- 김황식 신임 국무총리 참석

- 미래학자, 글로벌 CEO 등 기조강연

- ‘IT산업 비전 2020’ 발표(지식경제부)

- 글로벌 석학 초청 IT미래 전망 토론회

10.13(수)

09:30~16:00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

IT융합 컨퍼런스

- 오해석 IT특별보좌관 기조연설

- IT관련 7개 부처 국장 IT융합 정책 발표

- 민간부문 IT융합 추진 성공사례 발표

10.14(목)

09:30~18:00

킨텍스 3층

그랜드볼룸 외

2011 IT산업전망 컨퍼런스

- IT관련 5개 기관 공동 주관(NIPA, KISA 등)

- 오전 : 현오석 KDI 원장 등 기조강연

- 오후 : 주요 분야별 30개 주제발표

10.14(목)

14:00~18:00

킨텍스 1층

전시장 내

글로벌 협력 세미나

- 해외 바이어 초청, 전략시장 최근 동향과 이슈 소개

10.12(화)~

10.15(금)

킨텍스 1층

전시장 일원

한국전자산업대전

- 16개국 900개사 참여 국내 최대 IT 전시회

- 국내외 신제품 다수 출품

미래․융합 전시관

- IT융합 관련 미래 체험 및 제품 전시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IT 대한민국의 다음 10년(The Next Decade of IT Korea)'을 주제로 오는 12일부터 15일까지 나흘간, 일산 킨텍스에서 ’SMART KOREA 2010' 행사를 갖는다.


또한, 이 기간 동안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도 열리는데, 지경부는 국내외 저명 석학과 기업인이 모여 IT의 미래 비전과 발전 방향을 논의하는 국제 포럼인 ‘Creative Futures Forum’이 신설되고, IT관련 7개 부처가 참여하는 ‘IT융합 컨퍼런스’는 처음이라고 밝혔다.


뿐만 아니라 ‘2011 IT산업전망 컨퍼런스’와 함께 해외 바이어 초청 ‘글로벌 협력 세미나’도 함께 개최된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김황식 신임 국무총리가 참석하며, 세계 3대 미래학자인 롤프 얀센(Rolf Jensen, 덴마크) 등 국내외 석학, CEO, 전문가가 대거 참석할 예정이다.


개막식에는 조석 지식경제부 성장동력실장, 유연채 경기도부지사, 윤종용 한국전자정보통신산업진흥회장, 권오현 한국반도체산업협회장, 권영수 한국디스플레이산업협회장, 조환익 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을 포함한 500여 명이 참석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이번 국제 포럼은 세계 3대 미래학자인 롤프 얀센(Rolf Jensen, 덴마크 사진 좌)를 비롯, 피터 손더가드(Peter Sondergaard, 미국) 가트너 수석부사장, 데이비드 콘(David Cohn, 미국) IBM 왓슨연구소장, 스탠리 양(Stanley Yang, 미국) NeuroSky CEO 등의 기조강연으로 시작된다.


이어서 이각범 국가정보화전략위원장 주재로 IT 미래 비전에 관한 토론회가 열리는데, 토론에는 먼저 지경부 조석 성장동력실장이 ‘IT산업 비전 2020’을 발표하고, 이날 기조강연자를 포함, 데이비드 왕(David Wang, 미국) 칼라일 그룹 부사장, 김춘호 한국뉴욕주립대학교 총장, 석호익 KT부회장, 김홍선 안철수연구소대표, 김흥남 한국전자통신연구원장, 이홍규 KAIST교수 등 10명이 참석하여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 12일 첫 날 오전에 국내 최대 IT 전시회인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이 개막된다.


올해 41회를 맞는 ‘2010 한국전자산업대전’에는 16개국 900여 업체가 참가하며, 해외 바이어 2천 명을 포함 6만여 명이 다녀가고, 약 16억달러 상당의 수출상담이 이뤄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특히, 이번 전시에는 세계 최초 0.88cm Nano Full LED TV(LG전자)와 3G통신 기능을 탑재한 스마트 디바이스(삼성전자), 세계 최초 40나노급 2GB 모바일 LPDDR2(하이닉스) 등 IT 신제품 다수가 출품되며,


미래․융합 전시관에서는 BCI(Brain-Computer Interface), 3D 전신스케너 등 다양한 미래 체험과 볼거리가 제공된다.


또한 이날 오후에는 이번 ‘SMART KOREA 2010'의 백미를 장식하게 될 제1회 ‘Creative Futures Forum’이 개최된다.


김황식 신임 국무총리는 이날 스마트코리아2010에 참석, 유공자를 포상하고 IT산업인에게 축하와 격려 메시지를 전달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경부는 이번 ‘SMART KOREA 2010’ 행사에 전시회와 포럼, 컨퍼런스 등을 통해 IT관련 다양한 정보를 연계해 제공함으로써, 앞으로 IT의 현재를 돌아보는 동시에 IT의 미래를 논의하고 전망하는 장으로 자리 잡아 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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