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경기도경제단체연합회(이하 경경련)는 19일 수원 광교테크노밸리 소재 차세대융합기술연구원에서 ‘경기도 FTA 활용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번 설명회는 경경련이 경기도, 중소기업진흥공단 경기지역본부와 함께 도내 기업이 국제경쟁력을 가지고 성공적인 미래무역시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개최하는 FTA 전문설명회인데,
11일 경경련 관계자는 “기업들은 이제 FTA 대한 사전지식과 정확한 이해가 없이는 국제무역시장에서 점점 커다란 어려움을 겪게 될 것이며, FTA를 준비하는 기업에 비해 기업경쟁력이 약화될 것”이라며 설명회 개최 배경을 설명했다.
이에 따라 이번 설명회에서는 특히 내년 7월 발효될 한-EU FTA와 관련하여 생소한 분야인 ‘원산지 수출인증자 인증 제도‘ 등을 소개함으로써 한-EU FTA가 발효되기 전 준비해야 할 사항등과 인도, EU 시장의 특성과 진출시 유의사항 및 FTA를 활용해서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전략 및 FTA원산지 증명에 대한 실제적인 비즈니스 모델 등을 소개한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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