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위원장 이주영, 이하 ‘예결위’)는 2011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 심사를 앞두고, 10월 29일까지 국민 의견을 수렴할 계획이다.
국회 예결위는 정부가 편성한 예산안을 수정·심의·의결하여 본회의로 보내는 핵심적 역할을 하는 관문으로, 수렴된 의견은 예결위 예산안 심사과정에서 적극 반영되어 2011년 국가예산운용에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2008년부터 국민의견을 수렴하기 시작한 예결위는 지난 2년간 국가 차원에서 예산 삭감 · 절감이 꼭 필요한 사업, 예산낭비 방지나 효율성 제고를 위한 제도 개선, 민생복리를 위해 긴급한 예산 신규 반영이나 증액이 필요한 부분에 관한 국민의견을 수렴하여 왔다.
올해는 특히 취약계층 지원, 성장기반 확충, 일자리 창출, 공기업․공공부문의 비리 제거와 효율성 제고 등 당면현안과 관련한 구체적인 아이디어를 집중적으로 공모하고 있다. 심사 후 우수 제안자에게는 소정의 문화상품권이 제공될 예정이다.
의견 접수 방법
o 인터넷 : 국회 및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홈페이지(http://budget.na.go.kr) 참조
o 이메일 : budget@assembly.go.kr
o 팩스 : (02) 788-3368
o 우편 :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1 국회본관 636호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실 (우편번호 150-701)
마감일 : 2010.10.29(금)까지
문의 :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회 행정실 (02) 788-2092, 2093
신혜원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