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부산,‘글로벌 안전보건 전문가 모인다’
20일 부산,‘글로벌 안전보건 전문가 모인다’
2010 재해예방 국제컨퍼런스 부산서 개최
  • 대한뉴스
  • 승인 2010.10.19 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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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업안전 보건공단(이사장 노민기)은 한국안전학회와 공동으로 선진 주요국의 재해예방 성과와 다양한 안전보건 정보를 교류하는「2010 재해예방 국제컨퍼런스」(ICAP 2010: International Conference on Accident Prevention 2010)를 부산에서 개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는 고용노동부(장관 박재완)와‘국제산업보건 위원회 재해예방분과’가 후원하며, 부산 해운대구 에서 오는 20일부터 22일까지 열린다.

컨퍼런스 주제는 ‘산업안전보건 서울선언 실행을 통한 재해예방’으로 국내 및 영국,미국, 일본 등 안전보건분야 저명인사 10명의 기조연설과 특별강연이 이뤄진다.

첫째 날(20일)에는 국제산업보건위원회 카즈타카 코기(일본, Kazutaka Kogi)회장이 ‘재해예방을 위한 실용적 근로개선계획’을 주제로 기조연설에 나서고, 키스 스캇(Keith Scott) 재해예방 학술분과 위원장이 ‘유럽의 위험성 평가제도’를 소개한다. 마에다 유타카(Maeda Yutaka) 일본 산업안전보건 종합연구소 이사장이 ‘일본의 안전보건연구활동과 동향’을 발표한다.

또한, 한국측 발표자는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노민기 이사장이 ‘한국의 산업안전보건 과제와 공단의 역할’을, 행정안전부 이재율 재난안전관리관이 ‘한국의 생활안전 정책방향’에 대해 기조연설을 한다.

22일에는 5명의 국내외 안전보건 전문가의 특별강연이 이뤄진다.

미국산업안전보건연구소 하시아오 홍웨이(Hsiao Hongwei) 안전연구실장이 ‘미국의 재해예방 조사’를, 아시아태평양 안전공학연합회 타케히로 마쯔나가(Takehiro Matsunaga) 간사가 ‘일본 안전연구활동과 국제협력시스템 구축’을, 국제위험 및 안전관리협회(IIRSM: International Institute of Risk and Safety Management) 수 왕(Su Wang) 이사가 ‘국제산업보건위원회 재해예방학술분과 사례연구’에 대해 발표한다.

한국 측 특별강연자로는 산업안전보건연구원의 강성규 원장이 ‘한국의 산재통계에 대한 이해’를, 한성대 박두용 교수가 ‘직접규제의 성과기반 규제, 선택과 조화’를 주제로 발표한다.

이번 국제컨퍼런스 행사를 준비한 공단 이준원 국장은 “재해예방에 대한 우수한 선진 안전보건 정보와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국제 컨퍼런스가 국내 안전보건 수준을 한 단계 높이고, 국제 안전보건 네트워크를 강화하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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