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도우푸(臭豆腐· 썩힌 두부), 오아젠(蚵仔煎· 굴부침개), 루로우판(魯肉飯 · 돼지고기간장덮밥), 쩐주나이차(珍珠奶茶 · 버블티)가 대만을 대표하는 4가지 음식으로 선정됐다.
대만 행정원 신문국이 지난 7월 14일에서 9월 28일까지 인터넷을 통해 '대만을 대표하는 음식 대결'이라는 주제로 투표한 결과 초도우푸와 주쉬에까오(豬血糕· 돼지피 떡)의 대결에서는 초도우푸가,오아젠과 타이완 로우위엔(台灣肉圓 · 대만미트볼)에서는 오아젠이, 샤오롱빠오(小籠包·· 육수만두)와 루로우판에서는 루로우판이, 쩐주나이차와 망구어빙(芒果冰· 망고빙수)에서는 쩐주나이차가 승리했다.
신문국은 10월 18일 외국인들에게 대만의 음식을 소개하고 대만인들에게는 대만 음식의 자부심을 갖게 할 목적으로 지앙치쳔(江啓臣) 신문국 국장이 참석한 가운데 '대만음식대결 추점 및 시식행사'를 개최할 것이며 현장에서는 투표에 참여한 8177명을 추첨해 175개의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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