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호칼럼-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
이창호칼럼-스피치를 잘하는 사람이 세상을 리드한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06.13 0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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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대형 컴퓨터 제조업체인 NCR회장이자 유네스코 회장이었던 아론은 캔자스 주위 말단지부 책임자였다. 그런 그가 대중연설에서 재능을 발휘해 최고의 자리까지 올라갔다.


훗날 그는 대중연설에 대한 글을 많이 썼는데, 그 중‘사업에서의 스피치와리더십’이라는 글에서 이렇게 주장을 했다. “타인과 효과적으로 의사를 소통함으로써 타인의 협력을 얻어내는 능력이야말로 장차 톱의 자리를 원하는 사람이 갖추어야 할 조건이다”


성공한 사람은 똑같은 상황에서도 스피치를 해도 새로운 관점에서 말한다. 누구나 다 아는 스피치이지만 언제나 새로운 이야기를 꺼내놓은 보석처럼 신바람 나는 말을 한다.


세계를 지배할 만큼 성공은 사람은 남의 말을 잘 듣고 거기에서 아이디어를 찾아낸다. 또한 남보다 넓은 시각에서 말을 하고 항상 사물을 멀리 바라보는 습관을 가지고 있다. 특히 자신의 인생에 대해 열정적이며 남을 배려할 줄 아는 넉넉한 마음을 지니고 사람이다.


마음을 사로잡아 성공한 사람들은 남의 마음을 붙잡는 가까운 길은 상대가 가장 관심을 갖고 있는 문제를 화제로 삼는 것임을 알고 있다. 그리고 그것을 실천하여 많은 사람들로부터 협력을 얻는 데에 성공했던 것이다.


또한 진정한 리더는 논리적 측면이 가능하여 정면 승부를 고집하기 보다는 먼저 주제의 중요성을 말한다. 특히 말하려고 하는 주제가 구성원들에게도 필요하고 더 나아가 청자 개개인에게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을 가지고 밝힌다.


「시대에 부응하는 주제다」「건강관리의 새로운 정보다」「생활향상에 도움이 된다」「돈을 많이 벌 수 있다」등의 방향으로 암시를 준다.


그리고 스피치의 요점을 미리 밝힌다. 책으로 말하면 목차와 같이 오늘 할 연설을 첫 번째에 대해서, 두 번째에 대해서 이야기하겠다는 것을 서론에서 밝힌다. 그래야 들을 준비를 갖추고 되고 어느 정도 정보를 알고 들으므로 이해가 빠르다. 또한 이익단체나 조합 등에서는 이렇게 미리 요점을 밝혀주면 대단히 관심을 갖게 되므로 이 방법이 가장 좋은 효과이다.


또한 필요한 배경을 설명필요하다. 이러한 주제를 선택한 이유는 무엇인가를 말하고 이런 스피치를 하게 된 배경을 설명한다. 그래야 스피치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더욱 관심을 집중하게 된다. 또한 때로는 스피치 주제의 의미나 현재의 중요성을 이해하도록 주제와 관련된 이전의 사건 경위를 얼마간 설명해 주는 것도 필요할 때가 있다.


성공한 리더의 말은 실제 행동 못지않게 큰 영향력을 발휘할 수 있다.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해야 하며 리더의 말이 자주 바뀌는 경우에는 구성원들은 진의를 파악하느라 시간과 노력을 허비하는 경우가 많다. 특히, 구성원 조직 현장에서 리더의 말 한마디가 조직의 비전이 되기도 하고, 구성원들의 행동 규범이 되기도 하는 만큼 성공한 리더는 자신의 생각을 효과적으로 자기를 표현하고 이를 구성원들에게 충분히 이해시킬 수 있는 능력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성공하는 리더가 되고자 한다면 자신의 능력을 효과적으로 자기표현과 전달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상대방의 이야기를 적극적으로 경청하는 자세가 더욱 필요하다는 것을 잊어서는 안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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