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나라 전통 보약재 녹용산업을 이끌고있는 『 용보무약 김월진 사장』
우리나라 전통 보약재 녹용산업을 이끌고있는 『 용보무약 김월진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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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6.13 1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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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전통 보약재 녹용산업을 이끌고있는 『 용보무약 김월진 사장』

 

-한약재의 안전성이 경쟁력이다

 

오로지 녹용하나만 20여년간 다루어오면서 녹용유통의 불신과 불합리한 가격해소 합리적인 안정공급을 위해 전력을 다하는 회사가 있다.제기동 한약상가에 자리잡고 있는 용보무약이 주인공이다.지난번 PD수첩에 방영된후 바람직한 유통이 더욱절실한 시점에서 화제가 되고있다.한의학계가 부정, 불량 한약재 유통으로 인한 업계전반의 피해를 방지하기위하여 안전성이 확보된 고품질의 한약재가 부각되면서 한약재에 대한 소비자들의인식의 전환에도 크게 작용하고 있다.이에따라 일부 업계에서는 같은 한약재라도 가공과정에서 유효물질의 손실을 최소화하는 제법을 개발 품질향상을 이끌고 있다.더우기 녹용은 우리가 선호하는 대표적인 한약재이기 때문에 간과할수 없는입장이라 할수있다.

한방임상에서 녹용을 제일로 꼽고있다.사슴과의 동물로 아직 골질화하지않은 어린 뿔을 녹용이라하고 이미 골질화된 뿔을 녹각이라고 한다.사슴의 종류와 원산지에 따라 호칭하는데 원용(러시아 카자흐스탄에서 서식)깔깔이(중국산 마록의 뿔)레드디어(뉴질랜드산)매화록(중국산)그리고 국산녹용(주로 꽃사슴이나 앨크의 교잡종)앨크(캐나다와 미국에 서식하는 사슴)등이 있다.녹용은 원양을 굳세게하고 기혈을 보하며 정수를 늘리고 근골을 튼튼하게하는 효능이 있다.녹용의 성질은 따뜻하고 독이 없으며 맛은 달고 짜다.주로 간과 신장의 경락에 작용 800여개 단백질,교질,인,칼슘,탄산칼슘등으로 구성되어 있다.소비자는 그만큼 효능이 좋은 녹용을 선호하고 있고 이에따른 성분이 보장된 녹용이 필요하게 되었다.용보무약이 술의 수증기를 주입 건녹용을 절편하는 방법으로 특허를 획득했다.이방법의 주요핵심은 녹용내 단백질 유실을 막을수있는 장점이 있어 업계의 주목을 받고있다.김월진 대표는“녹용의 상품성을 높이고자 술을 주입할 때 다른 불순물을 같이 들어가는등 여러가지 좋지않은 소지가 있습니다.단백질은 술에 쉽게 녹아내리는 성질이 있어 술을 다시 빼낼때 녹용의 성분이 같이 빠져나갈수 있습니다.”라고 말했다.실제로 무색의 정종을 주입한후 다시 빼내면 그색이 짙은 갈색으로 변해있는것을 알수 있다고 한다.

김월진 대표가 취득한 건녹용의 절단방법(제 0516452호)은 술 수증기를 주입하는 방법으로 이용하면 술은 다시 빼내지 않아도 녹용성분을 그대로 보존할수 있으며 이물질을 넣을지도 모른다는 우려를 불식시킬수가 있다는것이다.열에 의한 성분변화에 대비 녹용의 털을 태우는 방법대신(털을 태우면 열에의해 성분변형 될수있고 청결치 못하여 몸에 이롭지 않다) 칼과 브러쉬로 깍아내 알코올로 세척(특허결정)하여 진공포장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복용할수록 만들었다.김월진 대표는 오로지 녹용하나만 다루어온 노하우로 한의원,약업사등에 녹용을 수입,제조 판매하고있다.‘상품을 팔지말고 신용을 팔자’라는 말을 모토로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몸에좋은 녹용을 먹을수 있도록 온힘을 기울이겠다고 다짐했다. 향후 용보무약은 한약재의 안정성을 다시한번 인식하면서 새로운 기술의 녹용가공 방식을 적용 우수한 품질의 녹용 생산에 주력할것이며 오늘도 끝임없이 연구와 노력을 하고있다.

취재 장승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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