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천시- 제로빌, ‘비제로 시책’ 협약식 체결
제천시- 제로빌, ‘비제로 시책’ 협약식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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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0.26 1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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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제천시는 지난 25일 시청대회의실에서 최명현 시장과 제로빌 김대현 회장을 비롯해 소상공인지원센터, 지역소상공인 대표, 소비자 단체 등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제로 시책’ 협약식을 체결했다.

 
비제로 시책은 비용 제로(Zero)라는 의미로써 상점 이용 후 적립 받은 포인트로 관리비 및 수도요금 비용을 차감해 주는 시스템이다. 비제로 포인트는 현금영수증처럼 휴대전화 번호만 가맹점에 알려주면 적립이 되며, 관리비나 수도요금이 아닌 가맹점에서 사용할 경우 비제로(www.bzero.kr)에서 회원 가입 후 가맹점을 통해 사용하면 된다. 또한 포인트를 ‘제천사랑상품권’으로 바꿔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어 재래시장 구매 활성화에도 효과적이다.

제천시 최명현 시장은 “15만 인구의 도시에 대형 슈퍼마켓의 난립으로 인하여 재래시장과 지역상 권이 피폐해 지고 있어 이에 대한 대처 방안으로써 비제로 시책을 도입했다”고 말하며 “전국을 대상으로 한 비제로 인프라 통해 제천 가맹점과 중소 기업을 알려 경제 활성화 및 관광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밝혔다.

비제로 시책을 운영하는 제로빌은 2009년 3월 ‘관리비제로프로젝트 비제로 서비스’를 출범하고 현재 전국 2,800여 단지에서 관리비 차감을 시행하고 있다. 현재 제천시 가맹점은 150여개 업소가 가맹점으로 가입했으며 시민들이 비제로 가맹점을 이용하면 구매금액의 1~10%의 포인트를 적립 받을 수 있다.

제천시는 ‘비제로 시책’에 대한 시민 홍보를 위해 제천 시보를 통해 비제로 시책을 알릴 계획이며 매월 1회 가맹점 가이드북을 발간해 관공서와 주민센터에 비치하고 효율적인 홍보를 하기로 했다. 또한 제천시는 한방 엑스포를 통하여 136만명의 관광객을 유치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제천시민 뿐만 아니라, 타 지역 주민들에게 포인트 적립을 해 주고 비제로 인프라를 통해 관리비를 차감해 줌으로써 제천 관광 활성화를 촉진할 계획이다.

제천시는 비제로를 통해 가맹점 및 중소기업의 매출 상승을 통한 경제 활성화는 물론 전국 대상 제천 홍보를 통해 관광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윤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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