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시장은 27일「광저우 2010 아시안게임」에 출전하는 100여명의 선수단을 격려키 위해 태능 선수촌을 방문했다.
이 날 오 시장은 태능선수촌 월계관 훈련장에서 막바지 훈련중인 선수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하고, 선수식당에서 함께 점심식사를 했다.
이 자리에서 오 시장은 “선수들이 직접 훈련하는 모습을 보니 성적이 좋을 것 같다, 그동안 땀 흘려 고생한 만큼 기량을 최대한 발휘해 국민들에게 희망의 소식을 전해주기를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이번 「광저우 2010 아시안게임」은 오는 11월 12일부터 11월 27일까지 16일간, 대한민국 선수단 1,013명이 참가하는 가운데 치러진다.
한편, 그 중 서울시 소속 선수들은 수영, 배드민턴, 펜싱, 핸드볼, 체조, 레슬링 등 24개 종목에 총 99명(임원 13명, 선수 86명)이 출전할 예정이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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