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보트사는 GBC(Global Business Coalition on HIV/aIDS Award, Tuberculosis and Malaria ) 연례행사에서 자사의 자선 재단인 애보트 펀드가 탄자니아HIV/AIDS 치료 분야 공로를 인정 받아 ‘Business Excellence on HIV/AIDS through National Action Award’를 수상했다고 밝혔다.
현지 소식통에 따르면,애보트는 탄자니아 정부와 5천만 달러 규모의 정부-기업 간 협력 관계를 맺고, 지난 6년 간 탄자니아의 헬스케어 시스템을 강화하고 의료 인력을 육성함으로써 탄자니아에서 HIV/AIDS 환자 및 타 만성 질환으로 고통 받는 환자들을 치료하는데 일조해 왔다는 것.
한편, 이번 GBC 행사는 HIV/ AIDS와 결핵, 말라리아 치료에 중요한 역할을 담당한 기업을 선정해 그 공로를 인정하는 상을 수여하는 자리였다.
김진만 객원기자/국제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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