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6.25 전사자’
56년만에 가족의 품으로 돌아온 ‘6.25 전사자’
  • 대한뉴스
  • 승인 2007.06.15 1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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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6월13일 강원도 홍천군 내촌면 광암리 일대에서 전사자 유해발굴을 진행하던 중 유해와 함께 전사자의 군번이 새겨진 수통을 발견했다.


군번이 새겨진(0167621) 수통을 병적조회 결과 주인공이 당시 5사단 27연대 소속으로 전사한 故 민태식 일병(경기도 시흥 출신)으로 잠정 확인됐다.


전사자가 발굴된 광암리는 중공군 4월 공세시 중공군에 맞서 아군 5사단 등이 치열한 전투를 벌인 곳으로 많은 사상자가 발생한 곳이다.


故 민태식 일병은 22세인 1950년 12월 입대하여 이듬해인 51년 4월 전사한 것으로 기록되었다.


향후, 국방부유해발굴감식단은 신원 확인을 위해 故 민태식 일병의 유가족과의 DNA 비교 검사를 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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