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전북 군산시가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지원사업을 오는 1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 접수 받는다.
친환경농산물 인증확대 지원사업의 대상자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또는 민간인증기관에서 친환경농산물 인증을 받은 농가로, 소정의 신청서와 인증서 사본을 읍면동에 접수하면 된다.
단, 인증면적이 1,000㎡미만이거나 수경(양액)버섯재배 농가, 임야에서 논밭형태가 아닌 자연상태로 재배되는 필지 및 축산물/사료작물에 대하여는 지원에서 제외된다.
이번 보조사업을 통해 유기인증을 받은 농업인 및 단체는 ㏊당 80만원, 무농약 40만원, 저농약 10만원의 보조금을 지급받게 되며,이번 사업은 상반기에 단체 10개소, 개인 11명에게 총 186백만원의 보조금을 지급 완료하였으며, 하반기에도 신청 접수 후 예산 범위내에서 우선순위대로 지급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본 사업을 통하여 고품질 안전농산물 생산 장려 및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보전으로 농업의 실질적 고부가가치 전환을 통한 돈 버는 농업을 실현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김진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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