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공사(사장 김 재현 www.iklc.co.kr)는 충남도에 소재한 보유토지 6천㎡를 일반실수요자를 대상으로 일반경쟁입찰로 매각한다
이번에 매각하는 토지는 태안읍 남문리, 동문리 일원 13필지 4.9천㎡, 예산읍 산성리 2필지 1.1천㎡으로 토지공사가 토지의 효율적 이용 및 시장수급조절을 위하여 비축하고 있던 우량토지이다.
태안 동남지구 토지는 지구내에 태안군청, 근린공원, 시외버스터미널이 소재하고 있어 교통 및 입지여건이 매우 우수하고 태안군내 기업도시의 년내 착공 계획, 서부발전소(주)의 본사이전이 태안으로 확정되는 등 태안지역의 발전 호기와 맞물려 일반인의 높은 관심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예산군 산성리 토지는 용도지역상 준주거지역으로 예산종합터미널, 농협 하나로마트 및 예산군 법원·등기소가 인근에 위치하고 있으며, 당해 토지 후면부에 1,000세대에 가까운 아파트가 신축중이어서 상가용지로 입지조건이 매우 양호하다.
매수고객의 편의를 위하여 토공은 금융기관과 협약을 체결하여 토지대금의 70%까지 중도금을 대출받을 수 있도록 알선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므로 자금사정이 여의치 않은 실수요자는 이를 잘 활용하는 방안도 주의 깊게 살펴볼 필요가 있다.
입찰신청은‘07.6.25~26이며, 입찰신청 당일 오전9시30분부터 오후16시30분까지 한국토지공사 홈페이지(www.iklc.co.kr)를 경유하거나 직접 『토지청약시스템』(http://buy.iklc.co.kr)에 접속하여 인터넷으로만 신청 가능하다.
기타 공급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국토지공사홈페이지(www.iklc.co.kr)를 참고하거나, 대전충남지역본부 토지사업팀(042-530-2716,2717) 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남규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