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7월 2일부터 9월 21일까지 옥외광고물의 종류별 현황과 불법광고물에 대한 전수조사가 실시된다.
행자부(박명재 장관)는 불법광고물에 대한 단속과 병행하여 자치단체 및 지역주민들의 자율적인 옥외광고 개선노력을 지원하기 위해'간판이 아름다운 시범거리 사업'을 더욱 확대키로 했다.
행자부는 간판 정비사업을 위해 금년도에 15개 시군구 40억원을 지원하였으나, 내년에는 행자부 간판시범거리 조성사업비 60억원과 산자부의 간판디자인 개발 사업비 40억원, 에너지절약형 간판교체 사업비 50억원을 포함한 150억원으로 확대 지원하고, 전선 지중화사업과 연계 추진방안 등에 대해서도 관계부처와 협의 중에 있다.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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