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41차 BIE 총회 참석한 한덕수 총리는 18일-19일 양일간 8개국 대사 개별 접견 및 13개국 대사 오.만찬 초청 등 21개 대상으로 유치 교섭을 가젔다.
한 총리는 카자흐스탄, 그리스 등 4개국의 파리주재 BIE 대사와의 개별 면담 및 마다가스카르, 아이슬랜드, 우간다 등 6개국 대사와의 만찬 참석 했다.
한 총리는 이 자리에서 환경 보존과 개발간 조화를 강조하는 요지의 여수 세계박람회 주제, 여수 프로젝트 등 개도국의 환경 보존과 개발간 조화, 기후변화 대응 지원을 위한 능력 배양, 기술이전 등 3천만불 규모의 개도국 지원 계획, 우리의 뛰어난 대규모 국제대회 유치 능력과 강력한 개최의지를 상세히 설명하는 한편, 이러한 점과 우리나라와 이들 국가 간의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여수 박람회 유치를 지지하여 줄 것을 요청했다.
BIE 회원국 대사들은 한국이 세계박람회를 성공적으로 치를 능력과 의지가 입증되었다는 데 공감을 표하면서 총리의 각별한 여수 지지요청을 본국 정부에 충실히 전달할 것을 약속하했다. 20(수)에도 BIE 회원국 대사들을 대상으로 활발한 유치활동을 계속할 예정이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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