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립극단은 11월 19일부터 21일까지 정기공연 “말괄량이 길들이기”를 대구문화예술회관 팔공홀에서 공연한다.
이번 공연은 대구시립극단 연기자들을 주축으로 하여 다수의 객원배우들로 구성되어져 있다. 이 작품은 셰익스피어의 대표적인 희극으로 유명하며 현재까지 많이 공연되어 지고 있는 작품이다.
요즈음 현대화 작업을 거친 고전작품과는 달리 이번 시립극단의 공연은 원작에 충실하게 만들어 졌다. 특히 주목할 점은 이번 작품의 연출을 맡은 이국희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이다. 취임 후 처음으로 연출을 맡게 되어 그 의미가 남다르다.
이국희 대구시립극단 예술감독은 “앞으로도 대구시립극단은 고전명작을 레퍼토리화 하는데 힘 쓸 것이며 대중성과 공공성을 두루 염두에 두고 운영해 나갈 생각이다”라고 했다.
문선희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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