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KFCIS)주최로 ‘60주년 건설의 날’기념식이 6월 20일 15:00 -17:00 코엑스(COEX) 3층 컨벤션홀에서 개최되었다.
이번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하여 노무현대통령과 권홍사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조일현건설교통위원회위원장 등 각계 인사 천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기념사에서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회장은 ‘건설기술의 발전 없이는 건설산업의 미래를 보장 받을 수 없다’며. ‘지속적인 기술개발투자와 우수 인력 양성을 통해 첨단 기술산업으로 거듭나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이제 해외건설 진출은 선택이 아니라 필수’라며 ‘선진기술을 바탕으로 세계 곳곳의 새로운 건설시장을 끊임없이 개척해 나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정부포상으로 금탑산업훈장에 주)태영건설 박종영대표이사, 성인건설(주) 황인수대표이사, 은탑산업훈장에 남화토건(주) 최상옥대표이사, 주)동원건설산업 김공가대표이사, 동탑산업훈장 주)승창엔지니어링 건축사무소 이철호 대표이사, 창화이지텍(주) 정태건 대표이사 등이 수상하였다.
이와 함께 자랑스런 건설인상에 주)삼일기업공사 박성규회장, 신성건설(주) 신유호명예회장, 주)종합건축사사무소이공 류춘수대표이사, 삼보건설(주) 박춘규대표이사, 주)우진아이엔에스 홍평우대표이사, 건설산업발전공로상에는 박기석 삼성건설주) 전 회장 外 21명이 수상하였다.
「자랑스런건설인상」은 우리나라 경제성장과 건설산업 발전을 위해 헌신하는 건설인을 선정하여 수여하는 상으로 선정과정은 후보자 및 심사위원이 추천을 의뢰(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17개 건설단체)-> 추천공고 (일간지)-> 수상 후보자 및 심사위원 후보자 접수 후 심사위원회 구성 -> 심사 후 선정하게 된다.
지난 1997년에도 한국건설 50년을 맞이하여, 50주년 공로패를 정주영 전 현대건설 회장 등 5인에게 수여한바 있다.
글 박미경기자/ 사진 이태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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