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 한옥마을이 외국관광객으로부터 큰 인기몰이를 하고있다.
12일 전주시에 따르면, 패키지 여행상품을 통해 전주를 찾은 외국인 관광객수는 지난해 10만명에서 올해는 15만명으로, 5만명 가량 늘었다는 것. 특히 태국관광객의 경우 지난해 패키지 여행상품을 통해 불과 143명이 방문했으나 올해는 지난 9월 현재 123%가 증가한 1,755명으로 증가했다.
" 향후 예약방문객 등을 감안하면 연말이면 2,500명에 이를 것으로 예상돼 아시아지역 관광명소로서 전주한옥마을의 브랜드 가치는 더욱 높아질 전망입니다 "
한편, 태국 이외에도 중국, 일본, 싱가포르, 대만 등 패키지 상품을 이용한 아시아지역 관광객들의 발길이 꾸준히 이어지고 있는데, 이는전주국제영화제를 비롯해 전주비빔밥축제와 한국음식관광축제등이 크게 기여하는것으로 나타났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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