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청남도종합건설사업소 충남 도민의 품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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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1.13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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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뉴스] 충남도는 대전시 유성구 구암동에 위치했던 종합건설사업소를 예산군 예산읍 대회리에 사업비 131억원을 투입, 건물 2동을 10월 4일자로 준공하고 지난 12일 청사 내에서 청사이전 개소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에는 안희정 충남지사를 비롯해 예산군수, 충청남도 의회 의장 등 100여명의 인사가 참석해 개소를 축하했다.

충남종합건설사업소는 4개과 52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으며 도에서 발주하는 도로, 하천, 공공건축사업의 설계·시공과 건설공사 품질시험을 담당하는 기관으로, 연간 3천여억원의 사업비를 집행하는 기관인 종합건설사업소가 예산군으로 이전됨에 따라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함은 물론 직원이주와 건설관계자 등의 잇단 예산 방문이 예상되어 경제적 파급효과를 기대해 볼 만하다.

이긍익 종합건설사업소장은 “개소식을 시작으로 도민 또는 예산군민과 함께 설계에서 시공에 이르기까지 명쾌하고 정확하며 친절하게 그 역할을 다할 것이라며 종합건설 업무의 탁월한 수행으로 행복한 변화와 새로운 충남건설에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종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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