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조국평화통일불교협회(평.불.협) 창립15주년, 북한의 금강국수공장 10돌 기념식이 21일 밤 세종문화회관에서 열렸다.
정인악 평불협 회장은 영상보고에 이은 인사말을 통해 비록 자신은 6.25전쟁을 겪은 세대지만 한국의 역사적 사명은 첫 번째도 통일, 두 번째도 통일 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정 회장은 남북간의 민족 운명이 외부요건에 의해 순탄하지 않더라도 우리는 민족화합과 통일을 위한 진정한 통일운동을 전개해 나가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행사는 주요 인사들의 격려사와 축사에 이어 감사패 전달을 비롯, 후원금 전달도 있었다.
인기가수 김종환의 ‘사랑을 위하여’란 노래로 시작된 2부의 공연행사는 삼태기, 이유진등의 공연으로 이어져 갈채를 받았다.
한편 이날 행사에는 베트남 불교 대학의 LE MANH T교수도 참석, 눈길을 끌었다.
취재/김남규 기자 /사진 이태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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