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 KT수도권강북본부(본부장 강태풍) 사랑의 봉사단은 22일 경기도 남양주시 오남읍 소재의 소년가장(이규태, 중3) 집을 방문하여 사랑의 집고치기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경기도 남양주 북부지역의 소외계층을 지원하고 있는 희망케어센터가 오남읍 내 단칸방에서 혼자 살고 있는 중학교 남학생의 집 환경이 열악하다며 KT 사랑의 봉사단에 도움을 요청해 옴에 따라 지난 22일 KT 사랑의 봉사단 전문기술팀이 학생 집을 방문하여 실사를 한 후 이날 작업이 이루어지게 되었다.
현장에 도착한 KT수도권강북본부 사랑의 봉사단은 빗물로 인해 누렇게 색이 바랜 벽지와 장판을 교체하였다. 또한 지하 1층이라 어둡던 방의 조명도 새롭게 교체하였으며 부엌 겸 욕실의 타일공사 및 페인트 도색작업 등으로 집안 분위기는 한층 밝게 바뀌었다.
특히 거주학생이 올해 말 고등학교 진학을 앞두고 있어 조금이라도 더 공부에 매진 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마련해주기 위해 책상 및 의자를 새것으로 교체해 줌으로써 더욱 뜻 깊은 작업이 되었다.
한편 KT수도권강북본부 강태풍 본부장은 사회에서 소외되고 있는 계층에 대해 KT는 많은 관심을 기울이고 있다며 4년째 추진중인 사랑의 집고치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태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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