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는 한국무역협회와 공동으로 「한미 FTA 이후 우리 기업들의 미국시장 진출전략」이라는 주제로 도내 중소수출기업체 대표 10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6월 26일 인터불고호텔 클라벨 홀(1F)에서 경상북도 통상포럼(Trade Forum)을 개최한다.
금번 포럼에서는 이희범 한국무역협회장(前산자부 장관)이 ‘한미 FTA와 우리 기업들의 새로운 기회’라는 제목으로 특강을 한다. 또 이어 전기전자, 자동차 부품, 섬유산업 등 지역내 주요산업별 미국시장 진출 전략에 대한 전문가 발표와 토론이 이어진다.
한편, 김관용 경북도지사와 이희범 무역협회장은 오전 조찬모임을 갖고 앞으로 경상북도 중소기업의 수출지원사업을 적극 지원키로 하였으며, 특히, 경북도와 무역협회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전시박람회, 무역 아카데미 등 수출마케팅지원사업에도, 무역협회, 기업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올 경상북도 수출목표 420억불 달성에 공동보조를 취해 가기로 했다.
이진동객원기자/경북주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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