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제리 건설협력 강화될 듯
알제리 건설협력 강화될 듯
추병직 건교부장관 알제리 건설프로젝트에 국내기업 참여의사 전달
  • 대한뉴스
  • 승인 2006.03.14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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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병직 건설교통부 장관은 알제리 모하메드 하미미드 주택도시부 장관과 주택도시개발분야 협력양해각서에 서명하고 공공사업부 장관과 건설분야 협력양해각서를 체결하는 등 건설외교활동을 펼치고 있다.

노무현 대통령의 아프리카 순방을 수행하고 있는 추 장관은 알제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주택 100만가구 건설사업 및 신도시 개발사업에 대해 우리나라 건설업체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우리 건설업체들은 총 9억 8천 700만 달러 규모의 공사를 시공중에 있고 현재 석유공사 연수원 건물과 지역아파트 방수공사 등 공사 수주를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으며 우리 정부는 알제리 정부와 우리 기업간 조속한 시일 내에 구체적인 협력 방안을 협의토록 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알제리 정부는 주택 100만가구 건설사업과 함께 ‘시디 압델라’ 과학신도시 및 수도권 주택난 해소를 위한 신도시 건설사업을 추진중이다.

이에 따라 추병직 장관은 알제리 정부의 경제개발 5개년 계획에 발맞추어 관심을 표명하고 추진 중인 대규모 프로젝트에 우리 기업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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