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충북도는 ‘제23회 세계 에이즈의 날 (12월1일)’을 맞이하여 에이즈(AIDS)에 대한 올바른 상식을 도민들에게 알리는 길거리 캠페인을 오는 30일(화) 오후 청주시 성안길(롯데시네마 앞 광장)에서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에 대한 올바른 대중적 이해와 예방을 돕고 질환에 대한 사회적 오해와 편견을 해소하고자 ‘에이즈 바로알기’라는 주제로 에이즈에 대한 정확한 정보제공, 패널전시, 리플렛 배부, 현장 상담 및 즉석 O·X 퀴즈로 경품을 제공하는 등의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다.
에이즈는 함께하는 식사, 목욕, 포옹, 악수, 가벼운 입맞춤, 모기 물림 등의 일상생활로는 감염되지 않으며, 성 접촉, 주사기 공동사용, 임신부에서 태아로 전파되는 수직감염, 수혈 등으로 감염되는 질환으로 에이즈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건전한 성생활을 해야 하며, 부득이한 경우 콘돔을 바르게 사용하고, 정확한 검사를 위해 의심스러운 일이 있은 후에는 12주 이후에 가까운 보건소를 찾아 검사를 해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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