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 대물림 방지책 ‘기회균등할당제'
가난 대물림 방지책 ‘기회균등할당제'
  • 대한뉴스
  • 승인 2007.06.26 16: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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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난해도 능력 있는 사람은 누구나 대학에 갈 수 있다.


26일, 김신일 부총리 겸 교육인적자원부 장관은 청와대에서 대학 총.학장 153명 및 재경부 등 관계부처 장.차관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토론회에서「고등교육의 전략적 발전방안」을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고 후 발표했다.


「고등교육의 전략적 발전방안」은 ▶ 기회균등할당제 도입 ▶ 세계수준 연구중심대학 10개교 육성 ▶ 교육력 제고 및 산업 현장적합성 높은 대학 지원 ▶고등교육 발전을 위한 인프라 구축을 주요 골자로 하고 있다.


교육부 관계자는 ‘기회균등할당제’의 도입으로 현재 정원외 3.9%에 머물고 있는 사회적 배려대상자를 위한 특별전형을 실제 11%로 확대함으로써 저소득층, 다문화가정 등으로 정원 외 특별전형 대상이 확대되어 6만 4천명이 혜택을 받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향후, 정부는 2008년도 고등교육정책사업비 확충을 위해 1조원을 추가 확보하고 ‘09년도 이후에는 추가로 연간 2조원을 지원 할 예정이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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