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제군, 2007 세계 래프팅 선수권 대회 개막
인제군, 2007 세계 래프팅 선수권 대회 개막
  • 대한뉴스
  • 승인 2007.06.26 1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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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최대 규모의 래프팅 대회인 ‘제 4회 2007 세계 래프팅 선수권 대회(www.2007wrc.com)’가 모험레포츠 대표도시 강원도 인제에서 그 화려한 막을 연다.


2007 세계래프팅선수권대회 조직위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세계 34개국에서 남성 34개팀, 여성 12개팀, 400여명의 선수들이 참가하여 인제군 내린천에서 열띤 대결을 펼치게 된다.


대회 첫날인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은 각 종목별 연습 경기가 펼쳐지며, 29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대회에 들어간다.


이번 대회는 7월 2일 오후8시 시상식과 폐회식을 끝으로 대회를 끝마친다.


29일 개막식 축하공연으로는 강원대 무용과 학생들이 ‘가락을 타고’라는 주제로 화관무과 부채춤을, 용인대 체육학과 학생들은 힘찬 태권도 시범을 선보인다. 대표적인 한국무용과 태권도 시범을 통해 화사하고 고운 전통무용의 아름다움과 세계적인 운동으로 각광받고 있는 태권도로 한국 문화의 아름다움과 우수성을 알릴 예정이다.


시상은 각 종목별로 1위, 2위, 3위가 선정되며, 최종우승팀은 종목별로 점수를 합산해 종합우승 1,2,3위를 가르게 된다.


이번 대회의 가장 유력한 우승후보로는 체코(2005년, 2003년 남녀 팀 각각 1위, 2위), 러시아(2005년 1위), 독일 (20003년 2위) 등으로 꼽히며, 이번 대회에서도 치열한 접전이 예상되고 있다.


국제 경기 참가는 처음인 대한민국 대표팀은 인도네시아 등의 해외 전지훈련을 통해 기량을 향상하는데 노력했으며,이번 대회에서는 10위권 진입을 목표로 하고 있다.


또 이번 대회 기간 동안 선수들은 인제군 곳곳에서 사물놀이 강습, 윷놀이 한마당, 영화관람 등 전통문화를 체험 할 수 있는 귀중한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대회기간 동안, 인제군 미리내캠프와 만해마을에서는 다채로운 문화 행사가 펼쳐져 세계 각국에서 온 선수들은 아름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인제군 내린천에서 아름다운 자연속에서 한국 문화를 즐길 수 있다.


이번 대회의 조직위원장 박삼래 인제군수는 대회사를 통해 “세계적인 문화, 스포츠 경기인세계래프팅선수권대회를 아시아 최초로 강원도 인제군에서 개최하게 돼 무척 영광스럽다”며, “전통 사물놀이 공연과 강습, 윷놀이 한마당 등의 문화 체험을 통해 세계의 젊은이들에게 한국의 문화와 자연의 참 멋을 알리겠다”고 전했다.

여현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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