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랜드(대표이사 최영)중독관리센터(KLACC ; Kangwonland Addiction Care Center)는 ‘회복을 향한 비상’ 이라는 주제로 제5회 가족치유캠프를 강원도 횡성 소재의 숲체원에서 4일(토)~5일(일) 1박2일로 개최했다.
이번 캠프에서는 도박중독으로부터의 회복과정에 관한 특강과 숲치유, 웃음치료, 심리극치료, 재정상태 평가와 설계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되었으며, 총50여명의 도박중독자와 가족들이 참석하여 그 어느 때보다도 뜨거운 관심과 호응 속에서 치루어졌다.
황국헌 센터장은 “도박중독은 혼자만의 힘으로는 회복되기가 쉽지 않지만 가족이 함께 하면 회복을 위한 큰 걸음을 내딛을 수 있다” 고 말했다.
KLACC은 향후에도 더욱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보다 많은 중독자와 가족들에게 도움을 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이종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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