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우수기관 등 시상
2010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우수기관 등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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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07 0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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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가족부는 7일(화) 오후 3시 서울여성플라자 아트홀에서 「2010년 아이돌보미 지원사업 우수기관등 시상식 」을 개최한다.

이날 행사에는 전국의 아이돌보미 사업기관 담당자, 아이돌보미 등 250여 명이 참가, 2010년 사업운영 평가 결과 발표, 시상식, 우수사례발표의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지난 1년간의 사업평가를 통해 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7개 기관에 대해 장관상을 수여하고 그간의 공로를 격려한다.

최우수 기관의 영예를 안은 울산광역시 건강가정지원센터는 ‘06년부터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운영해 온 기관으로 아이돌보미에 대한 철저한 교육과 관리,0세아 정기 돌봄 서비스 및 전액 자부담 가정의 연계 실적”이 우수하여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기관인 서울 성동구 건강가정지원센터는 이용자 가정에 대한 적극적인 홍보와 의견 수렴 등으로 만족도가 높았으며, 특성화 사업이 우수한 경기 화성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자체평가 및 민원처리가 우수한 전남 순천시 여성단체협의회 또한 지역 사회 내에서 동 사업에 대한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켰음을 인정받았다.

또한 그간 현장에서 가정의 자녀 양육 부담 경감을 위해 이용자 가정과 아이돌보미를 연계해온 사업 담당자아동의 안전한 보호 위해 봉사하며 활동해온 아이돌보미에 대한 수상도 이뤄진다.

업무강도가 높고 급여가 낮은 근무환경에서도 2007년부터 아이돌보미 자조모임 운영, 육아휴게실 지원, 인근 서비스제공기관과의 협조 등 아이돌보미 지원 사업을 위해 다방면으로 매진한 박은정(36세, 경남 창원시 건강가정지원센터 팀장)등 사업담당자 3인과 부자가정의 아동이 학교생활에 적응할 수 있도록 취약가정 아동에 대한 정서적 지지를 수행한 황연자(48세, 전남 광양시 건강가정지원센터) 등 아이돌보미 6인이 수상 대상자이다.

이 자리에서는 울산시 건강가정지원센터와 특성화 사업 우수 운영으로 특별상을 수상한 경북 영주시 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발표 토론이 이어져, 지역사회의 양육 지원 우수 사례 공유를 위한 자리로 마무리 될 예정이다.

여성가족부는 집으로 찾아가는 가정내 개별 아이돌봄서비스의 표준화 및 체계적 관리를 위해 매년 사업 평가 등을 수행하고, 그 결과를 고려하여 사업을 개선해나가고 있다.

올해는 특히 서비스제공기관 운영실적에 대한 시·군·구 담당 공무원의 교차 평가 또는 별도 평가위원회 구성 등을 통해 현장 평가를 강화하였고, 중앙건강가정지원센터를 통해 이용자 가정(전국 5,449명) 등을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9. 28 ∼ 11. 15)를 시행한 결과, 올해 아이돌보미 이용가정의 아이돌보미에 대한 만족도는 92.3점이었으며, 본 사업 담당자에 대한 만족도는 88.6점이었다.

여성가족부 김교식 차관은 “이번 행사에서 현장 전문가들의 지역사회 우수 사례 공유는 전국적으로 시행되는 아이돌보미 지원사업을 대도시와 중소도시, 농어촌 등 지역사회 특성에 맞는 사업으로 개선해 나가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허윤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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