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때릴 원자탄 준다'는 미국제의, 대만 장제스 거절
'중국 때릴 원자탄 준다'는 미국제의, 대만 장제스 거절
  • 대한뉴스
  • 승인 2010.12.08 11:3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장제스(蒋介石)의 일기가 미국 스탠포드대 후버연구소에 전시되면서 전세계 학자들이 이곳을 찾고 있으며, 장제스 재평가 움직임이 일고 있다.

8일대중국단파방송 SOH 희망지성에 따르면, 중국 학자들도 직접 ‘장제스 일기’가 전시되어 있는 후버연구소를 찾아 일기 내용을 베끼고 촬영을 하는 등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한편, 중국에서 장제스를 연구한 사회과학원 영예학부 양텐스(杨天石) 위원은 장제스 일기가 ‘역사적 측면에서 아주 큰 가치가 있으며, 중국 근대사를 새로 쓰기에 충분하다’고 평가했는데, 그는 또 장제스가 일으킨 228사건에 대해 ‘장제스는 대만으로 철수한 후 중공 반격을 돕겠다는 미국과 소련의 제의를 4번이나 받았으나 거절했다는 것.

'장제스는 그 중 원자탄을 제공하겠다는 미국의 제의도 거절했다’며 양 위원은 덧붙였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