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AIPEI 국제전시 설명회, 국제부에서 조명하다
TAIPEI 국제전시 설명회, 국제부에서 조명하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06.30 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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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 : 주한 Taipei 代表部 '천.용.차오' 代表)

29일 조선호텔에는 대만 ICT산업의 현주소와 전시산업의 현주소를 알 수 있는 자리가 마련되었다.

‘2007 대만 ICT산업 및 타이페이 국제전시 설명회’가 바로 그것 이었다.


한국측 주최측인 KOTRA를 비롯, 조선일보, 매경, 그리고 대만 언론들의 포커스는 대만과의 ITC및 전자제품, 컴퓨터 산업에서의 상호협력 여부의 가능성 이었다.


주한 타이페이 대표부 천.용.차오 대표는 개회사를 통해 ‘한국과 대만간의 교역량이 늘고 있는 시점에서 이번 설명회를 통해 兩者간의 더욱 활발한 산업의 전략적 제휴가 필요하다’고 역설했다.

이어 葉明水 TAITRA(대만대외무역진흥공사) 부사장은 ‘한국과 대만의 ITC및 컴퓨터 사업은 경쟁적인것 같지만 실은 相互補完적 Structure’라고 전제하면서 ‘양쪽 기업들이 힘을 합쳐 정보교환이나 공동마케팅을 통한다면 세계시장 공략은 그리 어려운것은 아니다’라고 덧붙였다.


얼핏보면 경쟁관계지만, 자세히 보면 한국과 대만은 상호보완적 산업구조를 가졌다 볼 수 있다. 葉 부사장은 특히 타이페이의 IT, 전자제품, 자전거 용품, 기계, 자동차 부품 관련 전시회는 세계적 최고의 경쟁력을 가진 전시회임을 강조하면서 한국업체들의 적극적인 참여의 중요성을 말했다.


한편 일간대한뉴스 국제부 기자의 ‘전시회 참관 전문 관광상품’ 개발여부를 묻는 질문에 葉 부사장은 한국-대만간의 활발한 관광교류에 힘입어 새로운 관광상품 개발의 필요성이 대두 될 것‘이라 말했다.

이와관련 주한 대만관광청 왕인덕 소장은 대만內 전시회 관련 관광상품을 언급하면서 만약 한국 기업들이 필요한 자료를 요청한다면 언제든지 힘껏 돕겠다’고 밝혔다.


앞으로 한국과 대만간의 IT및 ITC산업이 타이페이와 서울 전시회를 각각통해 상호보완적으로 발전해 나가기를 기대하면서 앞으로의 행보도 주목해 본다.


취재/국제부 이명근 기자 & Mickle Le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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