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 포도 농가 위해 국회서 와인 시음회 개최
안산 대부도 포도 농가 위해 국회서 와인 시음회 개최
곤파스 태풍피해를 입은 대부도 포도농가 돕기 위해
  • 대한뉴스
  • 승인 2010.12.15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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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순자 국회의원(한나라당 안산/단원 을)은 국회에서 지역의 특산품이면서 국내 대표적인 와인이기도 한 대부 그랑꼬또 와인의 홍보대사를 자처하고 나서 주목을 받고 있다.


박순자 국회의원은 15일(수) 여의도 국회의원회관 대로비에서 20여명이 넘는 국회의원과 6천명이 넘는 국회직원, 상시출입 기자 등을 상대로 안산의 대표적 특산품인 대부도 그랑꼬또 와인의 시음행사를 개최하고 홍보대사를 자처해 직접 주문판매에 나섰다.


이날 와인시음행사에는 김무성 한나라당 원내대표를 비롯하여 정종환 국토부장관, 권오을 국회 사무총장, 이상득 전 국회부의장, 고흥길, 박진의원 등 거물급 인사들이 대거 방문해 관심과 격려를 아끼지 않았다.


박순자 국회의원은 인사말에서 “농민에게 꿈과 희망을 주기 위해 이번 행사를 기획하게 됐고 우리 지역 농민들을 위한 일이라면 언제라도 발 벗고 나설 준비가 되어있다. 특히 곤파스 태풍피해로 고통 받고 있는 지역 농민들을 돕기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김무성 원내대표는 격려사에서 “대부도는 일년 내내 햇빛이 풍부하고, 바닷바람이 너그러워 포도의 맛이 뛰어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오늘 소개되는 대부 포도 와인도 바로 그런 대부도의 향기를 고스란히 담고 있는 것 같이 느껴집니다. 국산 명품 와인 7선에 꼽힐 정도라고 들었다고 했다.이렇게 좋은 와인을 국회에 소개해주신 박순자 의원님께 감사드리며, 앞으로 대부도 와인 그랑꼬또가 세계인들에게도 많이 사랑받기를 기대한다.“ 고 말했다.

권오을 사무총장은 축사에서 “농민을 살리기 위해 이런 행사를 기획하신 박순자의원의 지역민에 대한 애정과 사랑에 감사드린다. 앞으로는 나부터 크리스마스 때 가족들과의 모임에서 그랑꼬또 와인으로 건배를 할 것이며, 여기 계신 분들도 꼭 그렇게 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정종환 국토해양부 장관은 축사에서 “가을이 되면 대부포도 찾아서 먹을 만큼 즐겨서 먹고 있습니다. 그런 포도로 만든 그랑꼬또 와인에 품질에 감탄했으며, 대부 포도농민들과 그린영농조합에서 만든 그랑꼬또와인 시음회 행사를 준비해주신 박순자의원님께 너무 감사한다.”고 말했다.


그랑꼬또 와인은 경기도 안산의 대부도에서 생산하는 포도로만 생산하는 와인으로 캠벨어리라는 우리가 흔히 먹는 포도로 만든 와인이라 해외에서 생산 판매되는 와인에 비해 떨떠름한 맛이 적고 달콤하며 향이 풍부해 우리 음식과 가장 잘 어울리는 와인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지원 그린영농조합 대표는 “오늘 이 같은 행사를 열 수 있게 해 준 박순자 국회의원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지역의 발전을 위해 애쓰시는 모습을 보면서 다시 한 번 많은 감동을 받았다”고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와인시음행사에는 국회의원과 유관기관, 국회 사무처 직원들 등 약 1천여 명이 참석해 그랑꼬또 와인에 대한 상당한 관심을 표명해 큰 성황을 이뤘다.

신혜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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