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레일, ‘KTX시네마’ 개봉영화 상영
코레일, ‘KTX시네마’ 개봉영화 상영
세계 최초로 시속 300km로 달리는 KTX에서 개봉 영화를 보는 시대가 곧 열린다.
  • 대한뉴스
  • 승인 2007.07.01 2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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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레일(사장 이철)은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사장 김종찬)와 공동으로 지난해 4월부터 모든 KTX열차의 1호차를 영화객실로 개조, 본격적인 운행과 관련된 사전점검을 모두 마치고, 다음달 4일 언론사 대상 ‘KTX시네마’ 열차 시승행사를 갖는다.

코레일은 이번 시승행사를 통해 시설·장비와 관련된 모든 사항을 최종 점검하고, 7월 초 영화배급사와 ‘KTX시네마’의 첫 번째 개봉영화를 결정한 후 7월 하순경 첫 운행에 들어갈 예정이다.

이번 시승행사에 상영될 영화는 국내 대표작으로 꼽히는 ‘태풍’(하행)과 ‘타짜’(상행)이다. 특히, 이 날 시승행사에 영화 ‘타짜’의 원작자이면서 올해의 KTX홍보대사로 위촉된 허영만 화백이 특별 초대된다.

이철 코레일 사장은 “KTX시네마는 장거리를 여행하는 철도고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줄 수 있는 새로운 열차문화상품이 될 것”이라며, “국내철도여행객 뿐 아니라 우리나라를 여행하는 외국인에게도 특화된 상품이 될 것으로 전망된다”고 말했다.


김종찬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 사장은 “KTX시네마 사업이 정착되고 외국 고속철도에도 노하우를 수출하게 되면 또 하나의 한국형 문화상품의 해외수출이라는 기대효과를 가져와 ‘한류열풍’을 가속화 시킬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전세계의 신기원을 이룰 열차영화 개봉 및 종합엔터테인먼트 기업으로 발돋움 하기위해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는 전 대우그룹 마지막 구조조정 본부장, 대주그룹 홀딩스 대표이사를 역임한 김우일씨를 대표이사 회장 전문경영인으로 영입하여 본격적인 기업의 중.장기적인 전략을 추진하기로 했다.

김우일 회장은 대우그룹 구조정본부에 신입사원으로 입사하여 25년간 마지막 구조조정 본부장을 역임하면서 그룹의 흥망성쇠를 몸소 체험하며 수많은 외국 Fund 및 기업 M&A, 대형 프로젝트, 영화등의 업무를 담당한 바 있어 (주)씨네우드엔터테인먼트의 향후 상장추진 및 세계경영에 큰 발전이 있을 것으로 확신된다.

한편, KTX영화티켓은 개봉영화 상영에 맞춰 승차일 2주전부터 승차권단말기가 설치된 전국 철도역과 승차권판매대리점에서 구입 가능하며, 영화관람객은 이용 구간의 열차운임 외 7천원의 영화관람료를 별도로 내면 된다.


이번 ‘KTX시네마’는 세계 최초로 시도되는 영화열차로, 지난해 특허청에 ‘영화 상영용 기차차량’에 대한 국내발명특허출원(`06.3)과 실용신안등록(`06.5)을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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