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GW 규모 서남해안 해상풍력단지 개발된다!
2.5GW 규모 서남해안 해상풍력단지 개발된다!
지경부, 16일 해상풍력 추진단 발족
  • 대한뉴스
  • 승인 2010.12.17 11:5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경섭 풍력 PD가 단장,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설치·운영

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세계 3대 해상풍력 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서남해안 해상풍력단지 개발을 전담하는「해상풍력 추진단」을 16일, 발족했다.

이날 추진단 발족식에는 박영준 지경부 차관을 비롯, 김쌍수 한전사장, 이준현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장, 이임택 한국풍력산업협회 회장, 정순남 전남 부지사, 정헌율 전북 부지사 등이 참석했다.

「해상풍력 추진단」구성․운영은 지난 11월2일, 전남 영광원자력 발전소에서 개최한 “해상풍력 추진협의회” 개최시 발표한 「해상풍력 추진 로드맵」 의 후속 조치 일환으로,

한경섭 풍력 PD를 단장으로 하고 한전, 지자체 등에서 파견된 8명의 인원으로 구성해 한국에너지기술평가원에 설치했으며, 향후 필요시 규모를 확대할 예정이다.

이날 발족한 ‘해상풍력 추진단’은 총 9.2조원을 투자하는 대단위 사업으로, 서남해안 2,500MW의 대규모 해상풍력단지 개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추진 체계를 정립과 아울러 관련 제도를 발굴할, 해당 지자체 관련 인·허가 및 제도개선 업무 등을 지원하고,

범국가적 차원에서 지원이 필요한 기술을 파악하는 한편, 이를 중점 연구개발해 원천기술을 확보하며, 최적의 기기 운영 결과 도출하는 업무 등 전영역에 걸쳐 지원업무를 수행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발족한 해상풍력사업단은 중장기적인 목표수립을 위해 기업, 협회, 학계 등의 전문가들이 광범위하게 참여하는 자문단과 실무협의회를 구성, 운영할 예정이다.

특히 해상풍력 전문가가 참여해 추진단의 사업계획에 대한 전반적인 자문을 제공하게 되며, 실무협의회는 전력(발전), 풍력시스템, 부품, 건설, 기타 부분의 5개 분과로해 추진단과 긴밀한 의견 교환이 이루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해상풍력 추진단은 이러한 자문단, 실무협의회 등의 의견을 종합해 내년 2월말까지 해상풍력 실증단지 건설에 필요한 사업추진 방안, 제도개선, R&D 등에 대한 종합적인 마스터플랜을 수립할 계획임

권혁빈기자

Off Line 내외대한뉴스 등록일자 1996년 12월4일(등록번호 문화가00164) 대한뉴스 등록일자 2003년 10월 24일 (등록번호:서울다07265) On Line Daily (일간)대한뉴스 등록일자 2008년 7월10일 (등록번호 :서울아00618호)on-off line을 모두 겸비한 종합 매체입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서울특별시 강서구 양천로 400-12 더리브골드타워 1225호
  • 대표전화 : 02-3789-9114, 02-734-3114
  • 팩스 : 02-778-6996
  • 종합일간지 제호 : 대한뉴스
  • 등록번호 : 서울 가 361호
  • 등록일자 : 2003-10-24
  • 인터넷신문 제호 : 대한뉴스(인터넷)
  • 인터넷 등록번호 : 서울 아 00618
  • 등록일자 : 2008-07-10
  • 발행일 : 2005-11-21
  • 발행인 : 대한뉴스신문(주) kim nam cyu
  • 편집인 : kim nam cyu
  • 논설주간 : 김병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정미숙
  • Copyright © 2024 대한뉴스. All rights reserved. 보도자료 및 제보 : dhns@naver.com
  • 본지는 신문윤리강령 및 그 실천 요강을 준수하며, 제휴기사 등 일부 내용은 본지의 공식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인터넷신문위원회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