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광재 강원도지사, 중국 후난성과 함께 '다이나믹 코리아 관광교류'
이광재 강원도지사, 중국 후난성과 함께 '다이나믹 코리아 관광교류'
한국 최연소 도지사로 중국현지에서 관심 높아...
  • 대한뉴스
  • 승인 2010.12.21 2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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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재 강원도지사가 중국 후난성에서 주목받고 있다.

21일 이광재 도지사는 도청청사에서 '류미안송' 후난성 여유국 부국장을 비롯, 인민정부 외사판공실 국제교류처 '류지엔' 처장, 장가계시 여유국 관계자들과 만난자리에서 강원도와 후난성의 민간 관광교류 외교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날, 그는 '이미 설악산과 후난성 장가계는 형제지간'이라며, 이를 바탕으로 양 정부간 활성화된 민간 관광교류를 후난성 대표단에게 주문했다.

이번 대표단을 이끌고 온 '류미안송' 후난성 여유국 부국장은 '이광재 도지사와 후난성 후춘화(胡春華) 당서기는 한국과 중국에서 각각 최연소로 도지사와 당서기에 등극하는 명예를 얻었다'면서 '젊은 리더들이 이끄는 후난성과 강원도의 관광교류는 물론, 앞으로의 총체적인 교류도 크게 기대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후난성 여유국 관계자들의 방한은 지난 가을 이광재 도지사가 후난성을 방문하면서, 답방형태로 이루어졌는데, 이미 설악산과 장가계는 자매결연 관계에 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외교부 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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