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네트워크장비 구매시 제안요청서 발주규격 심의제 도입
IT 네트워크장비 구매시 제안요청서 발주규격 심의제 도입
지경부, 산하기관의 IT 네트워크장비 구축․운영 지침 제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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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0.12.23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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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경제부(장관 최경환, 이하 지경부)는 제안요청서 발주규격심의 의무화, 평가위원 추천 등을 주요 골자로 하는「지식경제부 IT 네트워크장비 구축·운영 지침」을 제정하고, 관보 및 홈페이지 게재를 통해 24일부터 시행키로 했다고 밝혔다.


지경부의 이번 지침 제정은 지난 8월 18일, 위기관리대책회의에서 발표한「IT 네트워크장비산업 발전전략」후속조치 중 일환이다.


현재 제안요청서상 특정업체에 유리한 규격 명시, 평가위원의 전문성 부족으로 부적합한 장비 구매, 저가입찰 만연 등 장비구매 전 과정에서 불합리한 제도 및 관행이 만연 하다는 판단에 따른 것이다.


또한, 네트워크장비시장 현황도, 세계 네트워크장비 시장 규모가 지난해 1,512억불 규모에 달하고 있는데다, 기술·특허 장벽, 브랜드 인지도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Cisco, Huawei 등 소수 글로벌 업체들이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


이로 인해, 공공부문에서 국산화율이 10% 수준으로 저조하다는 분석이다.


지경부의 이번 지침은 지경부 및 유관기관이 발주하는 3억원 이상의 IT 네트워크장비 구축사업과 모든 IT 네트워크장비 운영·유지·보수 등 관련 사업에 적용되는 것으로,


특정 회사에 유리한 스펙이 제안요청서에 반영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제안요청서 사전공개 및 발주규격 심의를 의무화하고, 이를 위해 발주기관이 구성하는 '제안요청서 심의위원회'에 지경부가 위원을 추천키로 했다.


<네트워크장비의 유지보수 비용 현황 >

대상

구분

통신사업자

일반기업체

공공기관

국산 제품

도입단가의 1~2%

도입단가의 4~5%

도입단가의 6~7%

외산 제품

도입단가의 10~20%


권혁빈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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