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찬 골프파문 국민의 심판 받아야
이해찬 골프파문 국민의 심판 받아야
본지 기자 KBS심야토론 참석해 정치권에 쓴소리
  • 대한뉴스
  • 승인 2006.03.20 1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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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월 17일 일간 대한뉴스 이태정 기자는 KBS 심야토론에 참석해 이해찬 총리 사퇴와 후임총리에 대한 토론에서 자신의 의견을 발언하는 시간을 가졌다.

본지 이 기자는 이번 이해찬 총리 골프파문 사태가 과거의 권위주의에서 진정한 민주주의로 가는 발판이 된 계기라고 생각한다고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고 지방선거를 앞두고 최근 언론에 보도되는 정치이슈들을 보면 마치 끊이지 않는 일진일퇴의 스포츠 경기를 보고 있는 것 같다고 언급했다.

또한 이 기자는 정치에는 법이 있고 스포츠에는 규칙이 있다고 지적하고 최연희의원 성추행 파문이 한나라당의 자살골이었다면 열린우리당에게는 역전골이 되었을 것이고 이번 이해찬 총리 사퇴는 스포츠 경기에서 보면 반칙을 해서 퇴장을 당하는 모습에 비유할 수 있다고 지적했다.

이 기자는 경기에서 반칙이라는 것이 공공연하게 이루어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심판이 봤을 때만 반칙으로 인정이 되기에 심판은 언론이나 특정계급이 아닌 국민이 되어야 한다고 언급했다.

또한 과거의 어느 정권보다도 국민의 기대에 의해 창출되었고 탄핵이라는 절대위기 속에서도 국민의 힘에 일어섰던 참여정부이기에 이제는 달라졌다고 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 기자는 국민이 심판으로 있는 한 더 이상의 반칙은 없을 것이라고 말해 토론 참석자 및 정치인에게 심금을 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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