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화를 위한 전통음식의 재창조
세계화를 위한 전통음식의 재창조
  • 대한뉴스
  • 승인 2007.07.04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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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문화재보호재단 주최로 7월 4일 서울 한국의 집(민속극장)에서 「한국의 집, 전통음식 세계화를 위한 발전방향」 심포지움이 개최됐다.


행사에는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김홍렬 이사장, 한국음식업중앙회 고인식 회장, 푸드앤컬쳐코리아 김수진 원장, 세종대 홍진숙 교수, 궁중음식연구원 한복려 원장, 한국음식업중앙회 회원들과 한국조리사회중앙회 회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개회사를 맡은 한국문화재보호재단 김홍렬 이사장은 “ 우리 전통음식은 음식 자체로는 매우 우수함에도, 구성된 식단과 음식량 그리고 음식을 서빙하는 방법, 순서 등 음식서비스문화는 그 수준을 따르지 못하고 있다”며“ 참석자 여러분들의 조언과 고견을 듣는 자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한국문화재보호재단은 1980년 설립이후, 문화재 보호와 학술조사 연구, 전통생활문화의 전승. 보급을 위해 한국의 집, 민속 극장, 공연장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와 함께, 한국음식업중앙회 박재춘 사무총장은 우리 음식 세계화를 위한 행정. 제도적 인프라 미흡을 가장 큰 문제로 꼽으며 민관 공동 ‘한식 세계화 전문가 위원회’구성.운영을 주장했다.


또한 푸드앤컬쳐코리아 김수진 원장은 입으로 느끼는 비중은 30%이지만 시각적 즐거움, 같이 식사하는 좋은 사람들과 식당분위가 70%를 좌우 한다며 시각적 디자인이 부각되었을 때 음식의 완성도가 100%가 된다며 푸드스타일링의 필요성을 필역(畢役)했으며 특히, 한국의 식문화는 정(情)+ 정성(精誠)이라고 강조했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우리 전통음식이 세계적인 문화상품 (Global Culture goods)으로 인정받아 널리 보급되길 기대한다.


박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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