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 대한민국 대표축제인 '산천어' 축제 개최여부를 놓고 강원도 화천군(군수:정갑철)이 고민에 빠졌다.
지난해 연말까지만 해도 지역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산천어 축제를 강행하겠다던 군청의 입장이 번져가는 구제역으로 인해 이번에는 축제를 취소하자는 쪽으로 의견이 기울고 있다.
4일 화천군청 관계자는 '6일경에 최종 결정이 날것' 이라며, '현재로서는 불가피하게 축제를 취소해야한다'는 입장임을 전달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저작권자 © 대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