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공원, 화장실환기시설, 대피소 취사장 환경개선 꼽아
국립공원, 화장실환기시설, 대피소 취사장 환경개선 꼽아
  • 대한뉴스
  • 승인 2011.01.0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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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공원관리공단(이사장 엄홍우)은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공원시설 이용만족도 조사에서 탐방객들이 요구한 개선사항은 공중화장실 환기시설과 주차장 휴게공간, 대피소 취사장 개선 등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공단은 탐방객 22,000명을 상대로 공중화장실, 대피소, 주차장, 탐방로 등 주요 공원시설에 대한 이용만족도를 설문조사한 결과 73%가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개선사항으로 공중화장실은 환기시설, 대피소는 취사장, 주차장은 휴게공간 조성, 탐방로는 편의시설 설치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한편 탐방로 훼손정도는 대체로 ‘양호하다’는 응답이 94%로 나타났으나 북한산국립공원은 비교적 훼손이 심각한 것으로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생태체험센터와 탐방안내소 같은 저지대 탐방 기반시설에 대해서는 65%가 필요하다고 응답했다.

공단 김홍하 환경디자인팀장은 “이번 설문조사는 탐방객 입장에서 공원시설물을 설치/관리하여 편리성을 높이기 위한 것으로 내년부터 공원시설을 설치하거나 보수할 때 조사결과를 반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이형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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