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예술원(회장 이 준)은 5일(목) 제54차 정기총회에서 제52회 대한민국예술원상 수상자 3명을 선정하고, 대한민국예술원 회원 3명을 선출했다.
2007년 예술원상 수상자는 미술부문에 한국화가 서세옥(徐世鈺)씨, 음악부문에 피아니스트 이경숙(李慶淑)씨, 연극·영화·무용부문에 연극인 이병복(李秉福)씨를 선정했다.
대한민국예술원상은 1955년부터 매년 문학, 미술, 음악, 연극·영화·무용 등 4개 부문에서 탁월한 예술창작활동으로 우리나라 예술진흥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예술인에게 수여되고 있는 상으로서 수상자에게는 상장, 메달 및 상금 3천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9월 5일(수) 예술원 대회의실에서 있을 예정이다.
또한 2007년도 대한민국 예술원 신입회원으로는 문학분과에서는 시인 박희진(朴喜璡)씨, 음악분과는 성악가 박노경(朴魯慶)씨, 연극·영화·무용분과는 현대무용가인 최청자(崔淸子)씨를 선출하였다. 따라서 대한민국예술원은 이달부터 80명의 회원이 활동하게 된다.
김남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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