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 입국 사증발급이 간소해질 전망이다.
치근 외교통상부는 한국민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현재 인도측과 사증발급 절차 간소화 MOU 체결을 위한 협의를 진행해 오고 있다. 특히 20일 인도 뉴델리에서 열리는 한-인도 CEPA 제1차 공동위원회에서 MOU 조기 타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한다.
한편, 동아일보는 한-인도 CEPA 발효 이후 양자교역이 크게 증가하였지만, 협정의 실효성이 이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국제부 이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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