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뉴스] 소한 추위가 절정을 이룬 7일(금) 새벽 6시 반, 김만수 부천시장이 소사구 환경미화원 제1반 작업대기소를 방문했다.

▲ 김만수 부천시장이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고 있다.ⓒ부천시청

이날 김 시장은 환경미화원 11명과 부천소사경찰서 입구부터 중동 고가교 입구까지 가로변을 함께 청소하며 환경미화원들의 애로사항을 체험하고 현장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김시장은 청소를 마치고 환경미화원들과 함께한 조찬간담에서 “매일 이른 새벽, 추운날씨에 고생하는 환경미화원 여러분 덕분에 시민들이 깨끗한 거리를 걸으며 아침을 시작할 수 있다”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살기 좋은 부천을 위해 힘써 주기 바란다”고 격려와 당부를 전했다.

한편, 김 시장은 앞으로도 경로당, 기업체, 복지관 등을 현방문하여 관계자들의 고충과 건의사항을 직접 들어보는 대화의 시간을 가질 계획이라고 했다.

배동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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